Black Friday & Black Monday? 왜?

지난 금요일(8/02)에 이어 월요일(8/05) 한국증시가 겁나게 빠졌다. 글을 쓰는 오늘은 8/06(화)인데 신문에서는 뭐라고 했는지 살펴보다가 실소를 금할 수가 없다. 특히 아래 아시아경제의 뉴스를 보고 더 느껴졌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77/0005455561

난리난 세계증시 폭락 범인 너였구나…'엔캐리트레이드 청산' 뭐길래

난리난 세계증시 폭락 범인 너였구나…'엔캐리트레이드 청산' 뭐길래

 

나는 신이 아니어서 잘 알지는 못하지만 확실한 건 '엔캐리트레이드 청산'은 주요 원인 중 하나라는 거지 그것 때문은 아닐 것이다. 미국의 R 공포(Recession-불경기)가 심해지고 AI 거품론·중동전쟁 우려까지 줄악재로 인해 투자심리가 위축되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오늘 반등한 게 반증이리라. 

난 어제 삼전이 10% 떨어질 때 매수를 했다. 뭐 물론 몇 주 안 되는 동학개미의 한 사람이지만... 현금을 다 소진해서 다음 월급 때를 기다려야겠다. 어제같은 날이 또 오진 않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