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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09/0005351585?date=20240819

미국에서 R(Recession)의 공포가 되살아나고 있다. 거시경제 사이클상 우리가 어디에 있는지 확실하게만 알면 투자를 실패할 이유는 없다. 다만 그게 맞다면 말이다. 뉴스는 항상 가십거리를 동반하기 때문에 경제가 조금만 나빠져도 실없는 미쿡 경제학자가 세계경제가 망한다고 하면 또 난리법석을 떤다. 100번 떠들면 한번은 맞을 수 있다. ㅋ

그래도 요즘 경제유투브 중 믿을만한 체슬리TV를 보면 아래와 같은 위치를 알려준다.

중국경제를 빼놓고는 세계경제가 침체를 향해 달려간다는 얘기다. 

과연 맞을까? 박세익 전무도 이 방송 말미에 말한 내용이 있다. 꼭 한번 들으시길 바란다.

나는 지구가 내일 명망하더라도 오늘 한그루의 사과나무를 심을 예정이다. 왜? 내일 어떤 일이 있을지는 내일 알 수 있기 때문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bAoa-lZQ6cQ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09211

https://www.yna.co.kr/view/AKR20240813001400072

요즘 바이브세션에 대한 얘기가 많이 나오고 있어 알아보았다. 

바이브세션(Vibecession)이란 실제 경제 상황과 상관없이 경제에 대한 비관론이 널리 퍼지는 분위기를 나타내는 용어를 말하며 일반적인 감정이나 태도를 나타내는 단어인 바이브(vive)와 경기 침체(recession)의 합성어다.

이 용어는 인플레이션이 4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며 미국 소비자 심리가 현저히 낮았던 2022년 여름에 처음 등장했다.

최근 CNBC와 여론조사 기관 서베이몽키가 협력해 미국과 영국, 호주, 프랑스, 독일, 스페인, 스위스 등 9개국 4천300명 이상의 성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조사 대상 미국인의 49%와 영국인의 37%, 호주 36%, 독일 34%만이 개인의 재정 전망에 대해 낙관적이었다.

이례적으로 싱가포르(79%)와 멕시코(74%)가 높은 비율로 재정 전망에 낙관적인 모습을 보였다.

세계 경제가 연착륙에 가까워지고 있다는 전망에도 소비자들의 심리가 여전히 얼어붙었음을 보여준다.

설문에 참여한 사람 중 재정적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응답한 사람의 비율은 멕시코가 73%로 가장 높았고, 그 뒤를 스페인(72%)과 미국(70%), 호주(70%) 등이 이었다.